'분노의 질주: 홉스&쇼', 전 세계 52개국 박스오피스 1위...韓 강타할까

'분노의 질주: 홉스&쇼', 전 세계 52개국 박스오피스 1위...韓 강타할까

2019.08.05. 오후 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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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의 질주: 홉스&쇼', 전 세계 52개국 박스오피스 1위...韓 강타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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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분노의 질주: 홉스&쇼'(감독 데이빗 레이치)가 지난 2일 북미 개봉과 동시에 압도적인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올여름 최고의 블록버스터 '분노의 질주: 홉스&쇼'가 개봉과 동시에 1위를 차지하며, 북미 박스오피스를 강타했다.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분노의 질주: 홉스&쇼'는 개봉 첫 주말 동안 6000만 달러(한화 약 73억 원)의 흥행 수익을 기록하며 북미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분노의 질주: 홉스&쇼'는 글로벌 흥행작 '라이온 킹'의 독주를 막은 유일한 작품으로, '분노의 질주'의 막강한 위력을 실감케 했다.

미국을 비롯해 영국, 독일, 호주 등 52개 국가에서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를 장악하며 1억 2000만 달러(한화 약 1459억 원)의 흥행 수익을 기록, 글로벌 데뷔로만 1억 8000만 달러(한화 약 2188억 원)의 흥행 수익을 예고하며 전 세계적 흥행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영화는 완벽히 다른 홉스(드웨인 존슨)와 쇼(제이슨 스타뎀)가 불가능한 미션을 해결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한 팀이 되면서 벌어지는 액션 빅매치다.

해외 유수의 매체는 "올여름 최고의 블록버스터 탄생!"(Rendy Reviews) "'분노의 질주' 시리즈 중 단연 최고의 영화! 가장 유머러스하고 끝까지 재밌다!"(The Young Folks) "관객들이 좋아할 모든 것을 갖춘 영화"(The Straits Times Singapore) "파격적인 액션과 기발한 코미디로 가득 찬, 멈출 줄 모르는 강력한 롤러코스터 같은 영화"(Bowling Green Daily News) 등의 평가를 내놓았다.

'분노의 질주: 홉스&쇼'는 오는 14일 국내 개봉한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유니버설 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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