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화력 죽지 않았다...1200만 관객 돌파

'알라딘', 화력 죽지 않았다...1200만 관객 돌파

2019.08.02. 오전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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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 화력 죽지 않았다...1200만 관객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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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알라딘'(감독 가이 리치)이 개봉 71일 만에 1200만 관객을 넘어섰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일까지 '알라딘'을 관람한 관객은 1200만 1072명이다.

영화는 개봉 6일째 100만, 11일째 200만, 16일째 300만, 19일째 400만, 25일째 500만, 30일째 600만, 34일째 700만, 39일째 800만, 46일째 900만, 53일째 1,000만, 61일째 1,100만, 71일째 1,200만 명 관객까지 돌파했다.

이 같은 흥행 속도라면 '신과함께-인과 연'(2018)의 1227만 6115명과 '택시운전사'(2017)의 1218만 9,55명까지 금주 내 뛰어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알라딘'은 역대 5월, 역대 디즈니, 역대 음악 및 뮤지컬 장르 및 역대 개봉 5주차, 6주차, 7주차, 8주차, 9주차, 10주차 주말 최고 관객 수 기록을 모두 갈아치웠다. 개봉 11주 차에도 흥행 신기록을 탄생시킨 '알라딘'이 진정한 흥행 역주행의 아이콘으로 등극했다.

영화는 좀도둑에 지나지 않았던 알라딘이 우연히 소원을 들어주는 램프의 요정 지니를 만나게 되면서 환상적인 모험을 겪게 되는 판타지 어드벤처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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