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이트의 기능을 모두 활용하기 위해서는 자바스크립트를 활성화 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브라우저에서 자바스크립트를 활성화하는 방법을 참고 하세요.

'엑시트' 49만→'사자' 38만...박스오피스 정상 차지한 韓영화
Posted : 2019-08-01 09:16
'엑시트' 49만→'사자' 38만...박스오피스 정상 차지한 韓영화
영화 '엑시트'(감독 이상근)가 개봉 첫날 49만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개봉한 '엑시트'는 49만 112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52만 9331명이다.

이는 역대 오락 영화 최고 흥행작인 '극한직업'의 오프닝 스코어인 36만 8582명, '베테랑' 오프닝 스코어인 41만 4219명을 뛰어넘는 수치다. 역대 천만 영화인 '신과함께-죄와 벌'(40만 6365명) '도둑들'(43만 6596명)의 오프닝 기록도 넘어섰다.

이로써 '엑시트'는 한동안 외화가 강세를 보였던 여름 극장가의 판도를 바꿀 한국영화 구원투수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영화는 유독가스로 뒤덮인 도심을 탈출하는 청년백수 용남과 대학동아리 후배 의주의 기상천외한 용기와 기지를 그린 재난탈출액션 영화다.

'엑시트'의 뒤를 '사자'(감독 김주환)가 이었다. '사자'는 같은 기간 38만 166명의 관객을 모았다.

'사자'는 격투기 챔피언 용후(박서준)가 구마 사제 안신부(안성기)를 만나 세상을 혼란에 빠뜨린 강력한 악(惡)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이는 2017년 여름 극장가를 사로잡은 박서준과 김주환 감독의 '청년경찰'(565만)의 개봉 첫날 스코어 30만 8298명을 넘어선 수치다.

'알라딘' '스파이더맨 : 파 프롬 홈' '라이온 킹'까지 할리우드 영화의 강세가 이어진 극장가에 '사자'는 '엑시트'와 함께 한국영화 쌍끌이 흥행을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CJ엔터테인먼트, 롯데엔터테인먼트]
댓글등 이미지 배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