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호텔 델루나' 특별 출연..."아이유와 친분으로"(공식)

설리, '호텔 델루나' 특별 출연..."아이유와 친분으로"(공식)

2019.07.30. 오후 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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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 '호텔 델루나' 특별 출연..."아이유와 친분으로"(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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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설리가 '호텔 델루나'로 안방극장 나들이에 나선다.

30일 tvN 토일드라마 '호텔델루나' 측은 YTN Star에 "설리가 '호텔 델루나' 10회에 특별 출연한다. 역할은 방송을 통해 확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설리가 아이유와의 친분으로 특별 출연하게 됐다"고 계기를 설명했다.

설리가 연기자로서 대중과 만나는 건 2017년 6월 개봉한 영화 '리얼' 이후 2년여 만이다. 드라마 출연은 2012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 이후 7년 만이다.

'호텔 델루나'는 엘리트 호텔리어(여진구)가 운명적인 사건으로 호텔 델루나의 지배인을 맡게 되면서 아름답지만 괴팍한 사장(아이유)과 함께 델루나를 운영하며 생기는 특별한 이야기를 그린다. 홍정은 홍미란 자매가 극본을, '닥터스', '당신이 잠든 사이에'의 오충환 PD가 연출을 맡아 순항 중이다.

드라마는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 제공 =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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