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셋째 가질까?"... '아내의 맛' 정준호♥이하정, 딸 공개

"우리 셋째 가질까?"... '아내의 맛' 정준호♥이하정, 딸 공개

2019.07.29. 오후 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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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셋째 가질까?"... '아내의 맛' 정준호♥이하정, 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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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준호, 이하정 부부가 최근 태어난 딸을 공개한다.

정준호, 이하정 부부는 오는 30일 방송하는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해 생후 21일 된 둘째 딸 유담 양을 최초 공개하며 늦둥이 부모의 현실 육아기를 전한다.

정준호는 잦은 해외 출장부터 지방 촬영까지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독박육아로 지친 이하정을 위해 짬이 생길 때 마다 곧장 집으로 달려오는 ‘아내 바보’ 면모를 보인다.

하지만 정준호는 분유 먹이랴 기저귀 갈아주랴 정신없이 이어지는 전쟁 같은 상황에 결국 정신줄을 놓으며 폭소를 안긴다. 정준호가 끝까지 치열한 육아 열정을 이어갈 수 있을지, 초보 쉰둥이 아빠의 24시간이 모자란 고군분투 육아 전쟁기가 안방극장에 공감과 웃음을 안길 예정이다.

더불어 정준호는 자꾸만 칭얼대며 잠들지 않는 유담이로 인해 안절부절 못하던 중 유담이를 꿀잠에 빠지게 만드는, 특급 자장가를 발견해내는 뜻밖의 수확을 거두기도 한다. 이와 관련 정준호의 얼굴에 회심의 미소를 드리우게 한, ‘특급 자장가’는 무엇일지에 관심이 모아진다.

제작진은 “정준호, 이하정 부부가 붕어빵 둘째 딸 키우는 재미에 푹 빠져 셋째 계획을 논의할 정도”라고 말했다.

이어 “넘치는 의욕과 달리 체력은 부족한, 늦둥이 부모의 현실적인 육아 모습이 보는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1년 3월 결혼한 정준호, 이하정 부부는 2014년 첫째 아들 시욱 군을 얻었다. 지난달 26일에는 둘째 딸을 품에 안았다.

YTN Star 공영주 기자(gj920@ytnplus.co.kr)
[사진제공 =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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