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온 킹', 370만 관객 돌파...전 세계 수익 10억 달러 눈앞

'라이온 킹', 370만 관객 돌파...전 세계 수익 10억 달러 눈앞

2019.07.29. 오전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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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온 킹', 370만 관객 돌파...전 세계 수익 10억 달러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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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라이온 킹'(감독 존 파브로, 수입/배급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이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라이온 킹'이 '나랏말싸미' '레드슈즈' '명탐정 코난: 감청의 권' 등 신작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2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라이온 킹'의 누적 관객 수는 370만 6214명이다.

이와 함께 북미에서는 단숨에 3억 5000만 달러(한화 약 4143억 원) 수익을 돌파하며 '알라딘' 흥행 기록을 뛰어넘었다. 2019년 북미 박스오피스 차트는 1위 '어벤져스: 엔드게임' 2위 '캡틴 마블' 3위 '토이 스토리4' 4위 '라이온 킹' 5위 '알라딘'이 기록했다.

전 세계에서도 '알라딘'에 이어 10억 달러(한화 약 1조 1834억 원) 수익 돌파를 목전에 뒀다.

'라이온 킹'은 심바가 삼촌 스카의 음모로 아버지를 잃고 왕국에서 쫓겨난 뒤, 날라와 친구들과 함께 진정한 자아와 왕좌를 되찾기 위해 여정을 떠나는 스펙터클 감동 대작이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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