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원 측 "아티스트 사생활 침해 행위, 삼가달라" 호소

엑스원 측 "아티스트 사생활 침해 행위, 삼가달라" 호소

2019.07.23. 오전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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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원 측 "아티스트 사생활 침해 행위, 삼가달라"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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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엑스원(X1) 측이 아티스트 안전 관련 입장을 밝혔다.

엑스원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스윙엔터테인먼트 측은 23일 공식 SNS를 통해 'X1 안전 및 사생활 침해 금지 안내'라는 제목의 입장을 게재했다.

엑스원 측은 "공식적 참여가 가능한 스케줄이 아닌 곳에 찾아오는 팬들로 인해 아티스트 안전에 위협이 되는 상황이 발생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팬 여러분은 아티스트 안전을 위협하거나 사생활을 침해할 수 이는 행위는 삼가주길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엑스원은 지난 19일 방송을 끝으로 막을 내린 Mnet '프로듀스 X 101'올 통해 탄생한 프로젝트 그룹이다. 데뷔 멤버는 김요한, 김우석, 한승우, 송형준, 조승연, 손동표, 이한결, 남도현, 차준호, 강민희, 이은상으로 확정됐다.

11명의 멤버들은 향후 5년간 엑스원으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8월 27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데뷔 쇼콘(쇼케이스+콘서트)을 통해 공식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YTN Star 지승훈 기자 (jiwin@ytnplus.co.kr)
[사진제공 = 스윙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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