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격인터뷰] 노이즈 한상일 "9월 결혼 얼떨떨...저 장가갑니다"

[직격인터뷰] 노이즈 한상일 "9월 결혼 얼떨떨...저 장가갑니다"

2019.07.22. 오후 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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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격인터뷰] 노이즈 한상일 "9월 결혼 얼떨떨...저 장가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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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큰 인기를 끌었던 댄스그룹 노이즈 한상일이 결혼한다.

한상일은 오는 9월 26일 서울 서초구 더리버사이드호텔 콘서트홀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예비신부는 동갑내기 비연예인으로, 두 사람은 지난 2015년부터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오후 서울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웨딩 사진 촬영을 진행 중인 한상일은 YTN Star에 "살다보니 이런날이 오네요. 기분이 얼떨떨합니다. 저 장가갑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늦게 만나 저를 믿고 따라준 신부에게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다. 서로 아끼며 감사히 살겠습니다. 저를 아껴주시는 분들에 감사의 말씀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상일은 1992년 홍종구, 천성일, 김학규와 그룹 노이즈로 1집 타이틀곡 '너에게 원한건'을 히트시키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에도 이들은 '상상속의 너' 등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고, 1990년대를 대표하는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현재 한상일은 해외를 오가며 의류 등 무역사업을 진행 중이다.

YTN Star 박영웅 기자 (hero@ytnplus.co.kr)
[사진=한상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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