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건나블리X주호 첫 바다 입수... 55주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슈돌‘ 건나블리X주호 첫 바다 입수... 55주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

2019.07.22. 오전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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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 건나블리X주호 첫 바다 입수... 55주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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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의 건나블리 남매가 해수욕장에 처음으로 방문했다.

지난 21일 방송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나은, 건후 '건나블리' 남매와 주호 아빠가 바닷가에서 하루를 보내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들은 만반의 준비를 마치고 울산 바다를 찾았다. 아이들은 바다 입수와 모래 썰매에 도전하며 첫 바다 나들이를 즐겼다.

먹방도 빠질 수 없었다. 바다를 배경으로 빙수, 치킨 등 다양한 먹방을 즐겼다. 이 과정에서는 직접 빙수를 만들어주는 주호 아빠의 자상함과 직접 배달 전화에 응대하는 나은이의 똑똑함이 돋보였다.

우여곡절 끝에 완성된 푸짐한 한 상. 그러나 주호 아빠와 나은이는 먼저 둘이서 빙수와 치킨 먹방을 즐겼고, 건후는 혼자 모래를 던지며 놀아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주호 아빠가 치킨을 가져다 주자 건후는 손가락에 묻은 것까지 놓치지 않는 폭풍 먹방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뱃살까지 귀엽게 나온 건후와 이를 가려주는 주호 아빠의 모습은 15.1%로 분당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아이들의 깜찍한 일상이 돋보이는 시간이었다. 새로운 일들에 도전하며 성장하는 아이들의 모습은 뿌듯함까지 느끼게 해줬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1일 방송은 전국 기준 8.6%(1부), 13.6%(2부)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에 올랐다. 이로써 '슈돌'은 55주 연속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YTN Star 공영주 기자(gj920@ytnplus.co.kr)
[사진제공 = 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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