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온 킹', 주말 박스오피스 1위...개봉 첫 주 6232억 벌었다

'라이온 킹', 주말 박스오피스 1위...개봉 첫 주 6232억 벌었다

2019.07.22. 오전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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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온 킹', 주말 박스오피스 1위...개봉 첫 주 6232억 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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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라이온 킹'이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주말(7월 19일~21일) 영화 '라이온 킹'(감독 존 파브로)은 173만 578명의 선택을 받았다.

지난 17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수는 227만 5,254명을 기록했다. 특히 영화는 5일 만에 200만 명 관객을 돌파하며 역대 디즈니 영화 사상 최단 흥행 속도를 자랑했다.

'라이온 킹'은 북미 및 전세계에서도 개봉 주 압도적 오프닝을 기록하며 디즈니 사상 최고 흥행 신드롬을 일으켰다. 북미에서는 약 1억 8500만달러(한화로 약 2175억6000만원), 전 세계에서 누적 수익 약 5억3000만달러(6232억8000만원)을 돌파했다.

영화는 아버지를 잃고 삼촌 스카(치웨텔 에지오포)에 의해 왕의 자리에서 쫓겨난 심바(도날드 글로버)가 날라(비욘세)와 친구들과 함께 진정한 자아와 왕좌를 되찾기 위한 위대한 여정을 그린다. 

같은 기간 '알라딘'이 49만8324명을 동원하며 2위에 올랐다. 지금까지 1094만 3,431명이 영화를 봤다.

'알라딘'에 이어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이 3일 간 45만 1,148명을 불러 모아 3위에 이름을 올렸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 제공 =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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