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정원', 초강풍 예고...한지혜·이상우·오지은·이태성 충격의 대면

'황금정원', 초강풍 예고...한지혜·이상우·오지은·이태성 충격의 대면

2019.07.20. 오후 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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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정원', 초강풍 예고...한지혜·이상우·오지은·이태성 충격의 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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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새 주말드라마 '황금정원'(극본 박현주, 연출 이대영)이 첫 방송부터 초강풍을 예고했다.

한지혜 이상우 오지은 이태성이 교통사고 현장에서 대면한 것. 더욱이 오지은의 '현 연인' 이태성의 차에 치인 이가 오지은의 '전 남편' 문지윤이라 충격을 안겼다.

오늘(20일) 오후 9시 5분 처음 방송하는 '황금정원'은 인생을 뿌리째 도둑맞은 여자 은동주(한지혜)의 인생 되찾기로 진실을 숨기는 자와 쫓는 자의 아슬아슬한 인생 게임을 그린다.

'황금정원'은 MBC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의 성공 신화를 만든 이대영 PD와 박현주 작가가 4년 만에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이날 공개된 스틸 속에는 은동주 차필승(이상우) 사비나(오지은) 최준기(이태성)가 패닉에 빠져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은동주와 차필승은 어딘가를 바라보며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고, 사비나와 최준기는 얼굴이 하얗게 질려 사색이 됐다. 그런 가운데, 도로 한가운데에 이성욱(문지윤)이 처참히 쓰러져 있다.

특히 극 중 최준기는 사비나의 현 연인이고 이성욱은 사비나의 전 남편이라 궁금증을 자아낸다.

제작진은 "첫 회부터 초강풍이 불어 닥친다"고 말했다. 이어 "오지은의 정체를 알고 있는 전 남편이 교통사고를 당할 뿐만 아니라 이를 친 사람은 현 연인이며 이에 버려진 자매 한지혜와 경찰 이상우가 한자리에 있는 등 숨 가쁜 전개가 펼쳐질 예정이다. 오랜만에 고구마 없는 연이은 사이다 세례를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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