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델루나' 측 "이준기, 아이유 연락에 단번에 특별출연 수락"

'호텔 델루나' 측 "이준기, 아이유 연락에 단번에 특별출연 수락"

2019.07.20. 오전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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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델루나' 측 "이준기, 아이유 연락에 단번에 특별출연 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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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준기가 tvN 토일드라마 '호텔 델루나'(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오충환)에 깜짝 출연한다. 절친 이지은(아이유)이 직접 섭외한 특급 카메오다.

이준기는 짧지만 강렬한 존재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의 출연 계기는 이지은 때문. 바쁜 스케줄에도 2016년 '달의 연인-보보경심려'를 통해 인연을 맺은 이지은의 초대에 흔쾌히 응했다. 애틋한 로맨스를 선보였던 두 사람이 '호텔 델루나'에서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 기대를 높인다.

20일 본 방송에 앞서 공개된 스틸컷에는 장만월(이지은)과 신부로 변신한 이준기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서로를 강렬하게 바라보고 있다. 무엇보다 신부의 모습을 하는 그가 사람일지, 귀신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제작진은 "이지은의 연락을 받은 이준기가 단번에 특별출연 제의를 수락했다. 깜짝 등장에도 강렬한 존재감을 선보였다"면서 "두 사람은 촬영 내내 찹쌀떡 같은 호흡을 보여줘 현장에 웃음이 가득했다"고 말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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