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측 "영화 '보고타' 출연? 검토 중인 작품"

송중기 측 "영화 '보고타' 출연? 검토 중인 작품"

2019.07.18. 오후 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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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측 "영화 '보고타' 출연? 검토 중인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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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중기가 발 빠르게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18일 송중기의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YTN Star에 "송중기가 영화 '보고타' 출연을 검토하고 있다"라고 짧게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송중기가 '승리호'에 이어 '보고타'로 차기작을 선택했다고 보도했다.

'보고타'는 1990년대 콜롬비아에 이민을 떠난 청년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콜롬비아 보고타 지역을 배경으로 하는 드라마 장르로, 현지에서 살아가는 인물의 삶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 영화는 2013년 '소수의견'을 연출한 김성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현재 송중기는 조성희 감독의 '승리호' 촬영에 한창이다.

송중기와 송혜교는 지난달 27일 이혼 조정 절차에 돌입했다는 소식을 알리기도 했다.

두 사람은 드라마 '태양의 후예'(2016)를 계기로 연인으로 발전, 2017년 10월 백년가약을 맺었다. 당시 한류 스타 부부의 탄생으로 화제를 모았으나 결혼 1년 8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블러썸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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