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러쉬, '피네이션'과 전속계약…싸이·현아 등과 한솥밥

크러쉬, '피네이션'과 전속계약…싸이·현아 등과 한솥밥

2019.07.17. 오후 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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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러쉬, '피네이션'과 전속계약…싸이·현아 등과 한솥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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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싸이가 이끄는 연예기획사 '피네이션'이 뮤지션 크러쉬를 영입했다.

피네이션 측은 17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웰컴"이라는 문구와 크러쉬, 피네이션을 해시태그로 붙이고 영상 한 편을 공개했다. 크러쉬 역시 같은 영상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리고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영상에는 피네이션 사무실에서 크러쉬가 계약서에 도장을 찍는 모습이 담겼다. 크러쉬는 도장을 찍은 뒤 고개를 들고 양 손으로 브이(V) 자를 그리며 피네이션과 전속계약을 맺었음을 알렸다.

크러쉬, '피네이션'과 전속계약…싸이·현아 등과 한솥밥

한편 피네이션은 가수 싸이가 설립한 연예기획사다. 싸이를 필두로 가수 제시, 현아, 이던이 소속돼 있으며 크러쉬는 이제 이들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크러쉬는 대표적인 음원강자다. 2012년 데뷔했으며, 2014년 정규 1집이 큰 성공을 거두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2016년 도깨비 OST '뷰티풀'로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YTN Star 강내리 기자 (nrk@ytnplus.co.kr)
[사진출처 = 피네이션 공식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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