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 1억 후원자 모임 '유니세프 아너스클럽' 회원됐다

혜리, 1억 후원자 모임 '유니세프 아너스클럽' 회원됐다

2019.07.16. 오후 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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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리, 1억 후원자 모임 '유니세프 아너스클럽' 회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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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혜리가 1억원 이상을 기부한 후원자들의 모임인 유니세프 아너스클럽 회원이 됐다.

16일 혜리의 소속사 크리에이티브그룹 ING는 "혜리가 유니세프 아너스클럽 회원이 됐다"며 "오는 26일 오전 11시 인증패 전달식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혜리가 가입한 유니세프 아너스클럽은 전 세계 어린이를 위해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1억 원 이상 기부한 후원자들의 모임으로, 배우 안성기를 비롯해, 김혜수, 전 피겨여제 김연아, 방탄소년단 진 등이 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혜리는 기부 뿐만 아니라 유니세프가 진행하는 '스쿨스 포 아시아(Schools for Asia)' 캠페인 등에도 참여하며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스쿨 포 아시아' 캠페인은 몽골, 네팔, 인도, 부탄, 방글라데시, 라오스, 베트남 등 아시아 11개국의 아이들을 위한 아시아 어린이 교육 지원 사업이다. 혜리의 후원금은 아시아 소외계층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학교 건축, 교재 지원, 에이즈 예방, 생활 교육, 교사 훈련 프로그램 설립 등에 사용될 전망이다.

YTN Star 최보란 기자 (ran613@ytnplus.co.kr)
[사진제공 = 크리에이티브그룹 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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