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뮤직페스티벌, 3일만 전석 매진…추가 오픈 결정

블랙뮤직페스티벌, 3일만 전석 매진…추가 오픈 결정

2019.07.16. 오전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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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뮤직페스티벌, 3일만 전석 매진…추가 오픈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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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뮤직페스티벌(이하 'BMF')-Super Mania'(선예매) 티켓이 3일 만에 양일 2,000석 전석 매진을 기록해 추가 오픈을 결정했다.

앞서 역대급 라인업을 발표하며 큰 관심을 불러 일으킨 BMF는 래퍼 타이거JK가 직접 예술감독으로 진두지휘하며 힙합뿐만 아니라 R&B, 재즈 등 다양한 블랙뮤직을 각 장르의 대표주자들과 함께 펼쳐 보이는 국내 유일의 페스티벌이다.

뿐만 아니라 힙합문화의 효시로 불리는 블록파티 콘셉트를 구현하며 'BMF Stage(메인 무대)', 'Rookie stage & Market(서브무대)', 'Block Party' 총 3개의 블록으로 구성 된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무료 스케이트 강습, 스케이트잼 등 BMF만의 특색 있는 부대프로그램으로 주목 받으며 차별화 된 콘텐츠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올해에는 이례적으로 무료 공연이지만 누구보다 공연을 뜨겁게 즐길 수 있는 'Super Mania 존' 입장이 가능한 선예매 티켓을 오픈 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MFBTY(타이거JK, 윤미래, BIZZY), GRAY, Yng&Rich(수퍼비, UNEDUCATED KID, 트웰브), 창모, 우원재, 그렉 등으로 꾸며진 힙합 아티스트들을 중심으로 R&B, 재즈 등 다양한 음악적 스펙트럼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BMF는 8월 9일과 10일 의정부 시청 앞 광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며 오는 18일 오후 2시 예스24공연을 통해 추가 티켓 오픈을 진행한다.

YTN Star 지승훈 기자 (jiwin@ytnplus.co.kr)
[사진제공 = 필굿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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