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형섭, '그랑블루' 종영 소감 "의미있는 일 참여하게 돼 영광"

안형섭, '그랑블루' 종영 소감 "의미있는 일 참여하게 돼 영광"

2019.07.13. 오후 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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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형섭, '그랑블루' 종영 소감 "의미있는 일 참여하게 돼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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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안형섭이 '그랑블루' 종영에 아쉬운 마음을 드러내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안형섭은 지난 12일 SBS 바다 수호 프로젝트 '그랑블루' 방송이 끝난 직후 SNS와 팬카페를 통해 종방 소감과 함께 필리핀 여행기를 공개하며 '그랑블루'의 특별한 경험을 추억했다.

그는 "멋지게 수중공원을 만들고 온 저와 5명 형들의 이야기 그랑블루 이제 끝!"이라며 "최강 팀워크!! 짱짱! 예능 병아리인 저를 잘 챙겨주신 마린 보이즈 형들 진짜 너무 감사해요. 의미 있는 일에 참여하게 되어 너무 영광이고 아주 특별한 경험이자 절대 잊지 못할 추억이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여섯 명의 이름을 새긴 콘크리트, 고생 끝에 낙이 온다고 모두의 노력으로 완성한 소중한 결실, 어때요 행복해 보이지 않나요? 바다를 지키러 멋진 형들과 떠난 이야기 그랑블루!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그동안 시청해준 시청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그랑블루'는 연예인들이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간직한 필리핀 바다로 떠나 직접 스쿠버다이빙을 하고, 수중생태를 지키는 모습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으로 사랑받았다. 안형섭은 출연자 중 막내로 열정 넘치는 활약을 보여줬다.

YTN Star 강내리 기자 (nrk@ytnplus.co.kr)
[사진출처 = 위에화엔터테인먼트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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