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성, '60일, 지정생존자' 출연 확정...지진희·이준혁과 호흡

박태성, '60일, 지정생존자' 출연 확정...지진희·이준혁과 호흡

2019.07.12. 오후 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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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성, '60일, 지정생존자' 출연 확정...지진희·이준혁과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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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태성이 tvN 월화드라마 '60일, 지정생존자'(극본 김태희, 연출 유종선)에 합류했다.

12일 박태성의 소속사 ASK엔터테인먼트 측은 "박태성이 '60일, 지정생존자'에 오영석(이준혁) 의원과 같은 해군 출신으로 동고동락한 사이이면서 오영석 의원을 보좌하는 김상민 역으로 출연한다"면서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박태성은 오는 15일 방송부터 출연한다.

'60일, 지정생존자'는 갑작스러운 국회의사당 폭탄 테러로 대통령을 잃은 대한민국에서 환경부 장관 박무진(지진희)이 60일간의 대통령 권한대행으로 지정되면서 테러의 배후를 찾아내고 가족과 나라를 지키며 성장하는 이야기다.

박태성은 최근 인기리에 종영된 KBS2 수목드라마 '닥터 프리즈너'에서 특별사동에서 나이제(남궁민)를 도와 이재준(최원영)을 무너트리는 라일권 역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박태성은 '미세스 캅2' '아름다운 그대에게' '굿와이프' '마의' '병원선' '닥터 프리즈너' '보이스2' 등은 물론 최근 뮤지컬 '6시 퇴근'과 영화 '비스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을 펼쳤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ASK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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