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범X박정민 '타짜: 원 아이드 잭', 9월 한판 펼친다

류승범X박정민 '타짜: 원 아이드 잭', 9월 한판 펼친다

2019.07.10. 오전 09:41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류승범X박정민 '타짜: 원 아이드 잭', 9월 한판 펼친다
AD
'타짜'의 세 번째 이야기 영화 '타짜: 원 아이드 잭'(감독 권오광)이 오는 9월 개봉을 확정했다.

'타짜'가 새로워진 판으로 돌아온다. '타짜: 원 아이드 잭'은 인생을 바꿀 기회의 카드 '원 아이드 잭'을 받고 모인 타짜들이 목숨을 건 한판에 올인하는 이야기다.

공개된 예고편에서 애꾸(류승범)는 으슥한 골목, 휘파람 소리와 함께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전국을 뒤흔든 전설적인 타짜가 셋이 있었다는 말로 시작부터 호기심을 자아낸다. 전설적인 타짜 셋은 경상도의 짝귀, 전라도의 아귀 그리고 전국구의 '원 아이드 잭'이다.

인생을 바꿀 찬스를 잡기 위해 '원 아이드 잭' 팀을 꾸린 애꾸는 일출(박정민)을 비롯해 까치(이광수) 영미(임지연) 권원장(권해효)까지 개성 강한 타짜들을 한 자리에 불러 모은다. 다섯 타짜는 무엇이든 될 수 있고 누구든 이길 수 있는 '원 아이드 잭' 팀이 되어 새로운 판을 벌인다. 포커판에 인생을 베팅한 그들이 선보일 포커 플레이가 이전과 다른 이야기를 예고하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류승범X박정민 '타짜: 원 아이드 잭', 9월 한판 펼친다

애꾸가 끌어들인 뉴페이스 일출이 짝귀의 아들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일출은 칠판보다 포커판과 더 가까운 타짜다. 전설적인 타짜의 피를 물려받은 그가 새로운 판에서 어떤 활약을 선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작전 회의 중인 '원 아이드 잭' 팀을 담은 런칭 스틸도 함께 공개됐다. 누구도 믿을 수 없는 타짜들의 세계를 그려온 이전 시리즈와 달리 '타짜: 원 아이드 잭'은 개성 만점의 타짜들이 한 팀이 되어 펼치는 환상적인 팀플레이를 선보인다.

전설적인 타짜 짝귀의 아들인 일출과 전국적인 타짜 '원 아이드 잭' 팀을 꾸린 애꾸, 두 사람이 스승과 제자로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지 기대를 증폭시킨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