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성우X성동일이 선보일 극강의 공포...'변신' 8월 개봉

배성우X성동일이 선보일 극강의 공포...'변신' 8월 개봉

2019.07.09. 오전 09:32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배성우X성동일이 선보일 극강의 공포...'변신' 8월 개봉
AD
새로운 악마를 다룬 공포영화가 온다.

영화 '변신'(감독 김홍선, 제작 다나크리에이티브)이 오는 8월 개봉을 확정 짓고 새로운 공포 영화의 세계를 예고했다.

'변신'은 사람의 모습으로 변신하는 악마가 가족 안에 숨어들며 벌어지는 기이하고 섬뜩한 사건을 그린 공포 스릴러. 악마가 사람의 모습으로 변신해, 사람들 간의 관계를 교란하는 과정을 공포스럽게 그려낼 예정이다.

극 중 배성우가 맡은 중수는 기이하고 섬뜩한 일에 시달리는 형 강구 가족의 소식을 듣고 이들을 방문하는 구마사제다. 드라마 '라이브'의 형사 오양촌, 영화 '안시성'의 고구려 장수 추수지가 기억나지 않을 정도로 완벽한 변신을 시도했다.

성동일이 맡은 강구 역은 이사 온 이후부터 신경을 거슬리게 하는 옆집 남자부터 집에서도 기이한 일들이 연속으로 일어나자 가족을 지키기 위해 본능에 눈을 뜨게 되는 인물이다. 성동일은 데뷔 이후 처음으로 공포 영화에 출연했다.

기존 공포 영화들이 악마에 빙의되거나 악령, 혼령이 깜짝 놀라게 등장하는 식이었다면 '악마가 스스로 사람의 모습으로 변신한다'는 전제로 시작해 흥미를 더한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