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470만 돌파...독보적 박스오피스 1위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470만 돌파...독보적 박스오피스 1위

2019.07.09. 오전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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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470만 돌파...독보적 박스오피스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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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보적 박스오피스 1위다.

지난 2일 개봉한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감독 존 왓츠)이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8일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24만 2095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지금까지 476만 3805명이 영화를 봤다.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MCU(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뉴페이스에서 핵심 주역으로 우뚝 선 톰 홀랜드 주연의 작품으로 2017년 선보인 '스파이더맨: 홈커밍'에 이은 스파이더맨 두 번째 솔로 무비다.

영화는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변화된 일상에서 벗어나 학교 친구들과 유럽 여행을 떠난 스파이더맨이 정체불명의 조력자 미스테리오(제이크 질렌할)와 세상을 위협하는 빌런 '엘리멘탈'에 맞서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무엇보다 이번 작품은 MCU 페이즈 3의 마지막을 장식할 작품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2위는 같은 날 7만 7952명의 관객을 모은 '알라딘'의 차지였다. 누적 관객 수는 930만 626명이다. 그 뒤를 '토이 스토리4'가 이었다. 3만 1828명이 영화를 봤다. 누적 관객 수는 281만 5533명이다.

'기생충'은 2만 2941명이 영화를 관람해 4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979만 7251명으로 1000만 관객 돌파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소니 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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