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4DX 사상 최초 70만 관객 돌파...흥행 신기록

'알라딘' 4DX 사상 최초 70만 관객 돌파...흥행 신기록

2019.07.05. 오후 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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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 4DX 사상 최초 70만 관객 돌파...흥행 신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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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알라딘'(감독 가이 리치) 4DX가 5일 오전 역대 최초로 4DX 관객 70만 명을 돌파했다. 종전 '겨울왕국'(2014)의 48만 명 관객 수와 비교 불가다. 2009년 4DX가 극장에 등장한 이래 경이적인 흥행 신기록을 세웠다.

4DX는 '알라딘' 역대 신기록 수립 기념 및 관객들에게 감사를 전하기 위해 오는 19일 오후 4시 CGV 용산아이파크몰 4DX관에서 '알라딘' 4DX '땡큐 모션체어 싱어롱(댄서롱) 파티' 상영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4DX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지난달 11일 진행된 최초의 '알라딘' 4DX 모션체어 싱어롱(일명 댄서롱) 상영회는 7313명이 응모해 143:1의 뜨거운 경쟁률을 보여준 바 있다. 현장에서도 폭발적 반응이 쏟아졌다. 이제는 4DX는 트렌드이자 극장가 관람 문화 역시 새로운 변화를 일으키는 혁신적인 선두주자로 주목받고 있다.

이와 함께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4DX 역시 '스파이디 스카이 라이딩'으로 4DX 효과와 시원한 궁합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알라딘' 4DX 제작진들이 선보일 또 하나의 감동 '라이온 킹' 4DX도 17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7월 극장가는 '알라딘'과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라이온 킹'으로 더욱 치열한 4DX관 명당 예매 전쟁이 예상된다.

4DX는 CJ 4DPLEX가 장편 영화 상영관으로는 세계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한 오감체험 특별관으로 바람, 물, 향기 등 21개 이상의 환경 효과와 모션 체어가 결합돼 영화 관람의 새로운 지평을 연 포맷이다. 전 세계 65개국 657개관에서 운영 중이며, 국내에는 CGV 용산아이파크몰, 왕십리, 광주터미널, 센텀시티, 천안터미널 등 5개 4DX with ScreenX통합관을 포함해 전국 34개 CGV 4DX관이 있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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