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한 톰 홀랜드, 서울대병원 찾아 소아 환자 격려

방한 톰 홀랜드, 서울대병원 찾아 소아 환자 격려

2019.07.01. 오후 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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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한 톰 홀랜드, 서울대병원 찾아 소아 환자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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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영화 '스파이더맨:파 프롬 홈' 개봉에 맞춰 내한한 톰 홀랜드가 소아병원에 모습을 드러냈다.

1일 오후, 인스타그램에 '톰 홀랜드'를 만났다는 국내 팬들의 인증 사진이 줄이어 올라왔다.

스파이더맨은 '이웃의 다정한 영웅' 이미지로 인기를 끈 10대 마블 히어로다. 영화 속 설정처럼 톰 홀랜드는 스파이더맨 복장을 하고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을 찾아 아픈 아이들과 함께 사진을 찍고 아이들을 격려하며 희망과 용기를 나눠줬다. '진짜 스파이더맨'을 만난 어린이들은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고 알려졌다.

톰 홀랜드는 29일 오전 영화 '스파이더맨:파 프롬 홈' 홍보차 한국을 찾았다. 그가 한국을 찾은 것은 '스파이더맨:홈커밍'(2017), 어벤져스:인피니티 워(2018)에 이어 세 번째다.

'스파이더맨:파 프롬 홈'은 우리나라에서 오는 2일 미국과 동시 개봉한다.

YTN PLUS 정윤주 기자
(younju@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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