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타, 브레이브와 계약 만료…7년 활동 마무리 (공식)

빅스타, 브레이브와 계약 만료…7년 활동 마무리 (공식)

2019.07.01. 오후 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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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타, 브레이브와 계약 만료…7년 활동 마무리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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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스타의 활동이 종료됐다.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는 1일 오후 "빅스타를 아껴주시고 사랑해주신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빅스타 멤버 필독, 성학, 주드가 7월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이 만료된다"라고 밝혔다.

이어 "멤버들은 계약만료를 앞두고 향후 활동에 대해 계속해서 논의하였고, 심사숙고 끝에 계약 종료와 함께 7년간의 빅스타 활동을 공식적으로 마무리하기로 협의했다"라며, "다만 군 복무로 인해 계약 기간이 남아있는 멤버들은 향후 활동에 대해 논의 중에 있다. 당사는 현 소속사를 떠나게 된 필독, 성학, 주드에게 감사함을 표하며 앞으로의 길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소속사 측은 "지난 7년간 빅스타에게 많은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신 국내외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후 새로운 시작을 앞둔 빅스타 멤버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빅스타는 지난 2012년 데뷔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YTN Star 지승훈 기자 (jiwin@ytnplus.co.kr)
[사진제공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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