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이슈] "2년만에..." 송중기·송혜교 파경에 亞외신도 집중보도

[Y이슈] "2년만에..." 송중기·송혜교 파경에 亞외신도 집중보도

2019.06.27. 오전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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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이슈] "2년만에..." 송중기·송혜교 파경에 亞외신도 집중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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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혜교와 송중기가 2년 여만에 파경을 발표한 가운데 외신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송중기는 27일 오전 법무법인(유) 광장을 통해 송혜교와의 이혼 서류를 가정법원에 접수했다고 밝혔다. 해당 소식은 국내를 넘어 아시아 전역에 빠르게 퍼지고 있다. 일본 주요 포털사이트들은 국내 매체 기사를 인용해 이 소식을 전하고 있다.

특히 송송커플의 불화설을 제기했던 중화권도 관심을 보였다. 대만 매체 ET투데이는 27일 오전 "송중기와 송혜교가 2년 만에 이혼하기로 합의했다"며 송중기가 결혼 이후 마음의 안정을 얻었다고 한 '아스달 연대기' 제작 발표회 당시 발언도 언급했다.

특히 중국판 트위터엔 웨이보에서는 떠들썩하게 두 사람 파경 소식이 공유되는 상황이다. 이날 오전 기준 '#송중기송혜교이혼'이 웨이보 실시간 트렌드 1위이고, 매체별 관련 보도도 속속 이어지고 있다.

한편 송혜교와 송중기는 이날 "사유는 성격 차이로, 양측이 둘의 다름을 극복하지 못해 부득이하게 이런 결정을 내리게 됐습다. 구체적 내용은 양측 배우의 사생활"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현재 송중기는 tvN '아스달 연대기'에 출연 중이며, 송혜교는 작품을 물색 중이다.

YTN Star 박영웅 기자 (hero@ytnplus.co.kr)
[사진제공=블러썸 엔터테인먼트, UA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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