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이슈] '송송커플 이혼'... 송혜교, SNS에 있던 송중기 사진은 남겨

[Y이슈] '송송커플 이혼'... 송혜교, SNS에 있던 송중기 사진은 남겨

2019.06.27. 오전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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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이슈] '송송커플 이혼'... 송혜교, SNS에 있던 송중기 사진은 남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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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 송중기 부부가 이혼조정 절차에 들어간 가운데 송혜교가 SNS에 올렸던 사진들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송혜교의 가장 최근 게시물은 지난 23일 '안녕! 공드리!'라는 글과 함께 올린 반려견 사진이다. 사진 속 송혜교는 반려견을 바라보며 웃고 있다. 또다른 게시물에서 송혜교는 누군가가 자신을 그려준 듯한 그림 몇 장과 '감사해요'라는 인사말을 올리기도 했다.

남편 송중기와 찍은 사진들도 아직 남아 있어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이 인연을 맺은 KBS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함께 햇빛을 가리고 서 있는 모습, 송중기의 팬미팅에서 활짝 웃으며 찍은 사진에 이어 결혼식 장면이 올라와 있다.

[Y이슈] '송송커플 이혼'... 송혜교, SNS에 있던 송중기 사진은 남겨

앞서 송중기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광장의 박재현 변호사는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우리 법무법인은 송중기를 대리하여 6월 26일 서울가정법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접수하였다"고 밝혔다.

이에 송혜교 소속사 UAA코리아는 "현재 배우 송혜교는 남편과 신중한 고민 끝에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 사유는 성격 차이로, 양측이 둘의 다름을 극복하지 못해 부득이하게 이런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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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인연을 맺어 지난 2017년 결혼식을 올렸다. '송송커플'이자 '한류스타 부부'의 탄생으로 화제를 모았으나 결혼 1년 8개월만에 파경을 맞게 됐다.

YTN Star 공영주 기자(gj920@ytnplus.co.kr)
[사진캡처= 송혜교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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