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리뷰] '라스' 도티 "연매출 200억... 공황장애 겪었다"

[Y리뷰] '라스' 도티 "연매출 200억... 공황장애 겪었다"

2019.06.27. 오전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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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리뷰] '라스' 도티 "연매출 200억... 공황장애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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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도티가 공황장애를 겪었다고 고백했다.

26일 방송한 MBC ‘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는 도티, 홍현희, 김호영, 우주소녀 보나가 출연했다.

'1인 크리에이터'인 도티는 디지털 장난감 조립 게임 '마인크래프트'로 일약 '초통령'으로 등극했다. 올해 7년차로 활동하고 있는 그는 250만 구독자수, 총 22억뷰, 연매출 20억원, 한 편당 5,000만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또 도티는 크리에이터들의 소속사인 '샌드박스'라는 콘텐츠 기업을 운영하고 있다. 유명 크리에이터들부터 홍진영, 유병재 등 스타 크리에이터들까지 보유한 그는 "정직원이 200명"이라며 뿌듯해 했다.

MC들이 “공황 장애로 4개월 동안 휴식을 가졌다고 들었다”고 하자, 그는 “두 달 동안은 무방비로 쉬었다. 제가 기획, 연출, 출연, 편집까지 한다. 지금까지 올린 영상이 3,000개다. 하루도 쉬어본 적이 없다. 업로드가 1시간만 늦어도 난리가 난다”고 털어놨다.

도티는 "3~4년차 때부터 인기몰이를 했다. 지금은 공황장애가 와서 휴식기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두 달 정도 쉰 때에 제 사망설이 돌더라. 아이들에게 마음이 아프다는 얘기를 전달하기가 좀 힘들다"고 전했다.

도티는 디지털 장난감 조립 게임 '마인크래프트'로 일약 세계적인 초통령에 등극했다.

YTN Star 공영주 기자(gj920@ytnplus.co.kr)
[사진제공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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