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박스오피스 1위·720만↑...'존 윅3' 3위로 출발

'알라딘', 박스오피스 1위·720만↑...'존 윅3' 3위로 출발

2019.06.27. 오전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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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 박스오피스 1위·720만↑...'존 윅3' 3위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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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알라딘'이 신작 개봉에도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알라딘'(감독 가이 리치)은 지난 26일 하루 동안 20만 818명의 선택을 받아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이날까지 724만 8,798명이 영화를 봤다.

'알라딘'은 좀도둑에 지나지 않던 알라딘(메나 마수드)이 우연히 램프의 요정 지니(윌 스미스)를 만나게 되면서 환상적인 모험을 한다는 판타지 어드벤처 영화다. 1992년 개봉한 동명의 애니메이션을 실사로 리메이크했다. 화려한 볼거리와 남녀노소 익숙한 소재, 주체적인 메시지가 관객의 공감을 얻었다.

‘토이 스토리4’가 전날에 이어 2위를 유지했다. 일일 관객수 16만 3,711명을 추가해 누적 관객수 147만 1,301명을 기록했다.

이날 개봉한 '존 윅3: 파라벨룸(이하 '존 윅3')과 '애나벨 집으로'는 3, 4위로 진입했다. '존 윅3'는 일일 관객수 13만 2,021명, ‘애나벨 집으로’는 하루 동안 7만 8,044명을 불러 모았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 제공 =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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