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현장](여자)아이들 소연 "힙합? 데뷔 전부터 해보고 싶었던 장르"

[Y현장](여자)아이들 소연 "힙합? 데뷔 전부터 해보고 싶었던 장르"

2019.06.26. 오후 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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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현장](여자)아이들 소연 "힙합? 데뷔 전부터 해보고 싶었던 장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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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아이들의 리더 소연이 힙합 장르의 신곡으로 컴백한 이유를 밝혔다.

걸그룹 (여자)아이들이 오늘(26일) 오후 4시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두 번째 디지털 싱글 'Uh-Oh(어-오)'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 무대를 취재진 앞에 첫 공개했다.

신곡 'Uh-Oh(어-오)'는 'LATATA(라타타)'와 '한(一)', 'Senorita(세뇨리타)'를 연이어 히트시킨 리더 소연의 자작곡으로, 신곡을 통해 (여자)아이들만의 세련된 감성으로 90년대 트렌드를 재해석했다.

특히 이 곡은 뉴트로 붐뱁 장르를 표방한 곡이다. (여자)아이들은 음악은 물론 패션 역시 90년대 트랜드를 재해석해 눈길을 끌었다. 걸그룹이 붐뱁 장르의 곡으로 컴백하는 건 이례적이라 더욱 눈길을 끌었다.

소연은 "힙합이라는 장르가 저희가 데뷔 전부터 언젠가 꼭 해보고 싶었던 장르다. '라타타'도 그렇고, 힙스러운게 조금씩 가미가 되어있었다. 힙합 컨셉을 했을 때 각자의 개성이 더 보여질 수 있는 것 같다는 멤버들의 이야기를 듣고 썼다"고 말했다.

힙합 장르 중에서도 특히 붐뱁 장르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서는 "날 것의 느낌과 멤버들이 잘 어울린다는 생각을 했다. 신나는 곡 보다는 붐뱁이 더 잘 어울린다고 생각해서 붐뱁 장르의 곡으로 컴백하게 됐다"고 말했다.

무대를 위해 여러 자료를 참고했다고. 소연은 "90년대 패션이나, 90년대를 상징하는 자동차 같은 걸 많이 보고 영감을 얻었다. 그리고 원래 랩을 해서 힙합을 좋아하고, 힙합 댄스도 참고를 많이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여자)아이들의 디지털 싱글 'Uh-Oh(어-오)'는 오늘(2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Uh-Oh(어-오)'는 'LATATA(라타타)'와 '한(一)', 'Senorita(세뇨리타)'를 연이어 히트시킨 리더 소연의 자작곡이다.

YTN Star 강내리 기자 (nrk@ytnplus.co.kr)
[사진출처 = 큐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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