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와의 아침은 처음"...고주원♥김보미, '연맛2' 연애 본격 가동

"너와의 아침은 처음"...고주원♥김보미, '연맛2' 연애 본격 가동

2019.06.26. 오후 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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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의 아침은 처음"...고주원♥김보미, '연맛2' 연애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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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주원, 김보미 커플이 제주도에서 3일차 데이트를 선보인다.

오는 27일 밤 11시 방송하는 TV조선 ‘연애의 맛2’에는 고주원이 김보미를 만나기 위해 예고 없이 제주도를 찾은 가운데, 두 사람이 고주원 숙소에서 데이트를 한다.

제주 데이트 3일차에 접어든 이들 커플의 달라진 모습과 더불어 제주도가 아닌 한강에서 만나며 ‘동에 번쩍 서에 번쩍’ 장거리 연애를 이어간다.

제주도 첫 동침 후 알람 소리에 깬 고주원은 비몽사몽인 와중에도 김보미의 이불을 봐주고 다시 잠이 드는 달달한 면모를 보였던 상황. 뒤늦게 일어난 김보미는 잠들어 있는 주원을 쳐다보며 지난밤 자신도 모르게 잠이 들어버린 상황에 어찌할 바 모르는 민망함을 내비쳤다.

그런가 하면 이날 방송에서는 제주도가 아닌 한강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도 포착돼 궁금증을 높인다. 한강에서 치킨 배달을 기다리던 이들 커플이 갑작스럽게 ‘네잎클로버 찾기’ 내기에 돌입하는 것. 시작하자마자 김보미는 네잎클로버를 발견, 또다시 행운의 여신의 포스를 뿜어내 고주원을 미소 짓게 했다.

제작진은 “그동안 서운함과 오해가 더해지면서 냉기류 조짐을 보였던 고주원과 김보미 커플이 제주도 깜짝 데이트 이후 급반전된 설렘을 이어 간다”며 “정말 각본 없는 드라마처럼, 제작진마저 두 사람의 연애가 매주 궁금해지고 있다”고 전했다.

YTN Star 공영주 기자(gj920@ytnplus.co.kr)
[사진제공=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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