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만추' 김태용 감독 만날까..."복귀작 긍정 검토 중"

수지, '만추' 김태용 감독 만날까..."복귀작 긍정 검토 중"

2019.06.26. 오전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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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만추' 김태용 감독 만날까..."복귀작 긍정 검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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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수지가 김태용 감독의 복귀작 여주인공으로 물망에 올랐다.

26일 소속사 매니지먼트숲은 YTN Star에 "수지가 김태용 감독의 8년 만의 복귀작을 제안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김태용 감독이 준비 중인 신작은 현재 드라마 장르에 속한다는 것 외 제목 및 내용이 베일에 감춰져 있다. 수지는 이 영화에서 여주인공 역을 제안받았다.

이 작품은 김태용 감독이 2014년 배우 탕웨이와 결혼 후 첫 복귀작으로 관심이 높다. 상업영화 장편 연출작으로는 '만추'(2011) 이후 8년 만이다.

수지는 지난 4월 9년간 몸담은 JYP엔터테인먼트를 떠나 매니지먼트 숲으로 이적했다. 하반기 SBS 드라마 '배가본드' 방송을 앞두고 있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 = YTN Star 김태욱 기자(twk557@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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