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에 왜왔니' 패리스 힐튼, 6억 한도 카드 공개.. "놓친 것은 결혼"

'우리집에 왜왔니' 패리스 힐튼, 6억 한도 카드 공개.. "놓친 것은 결혼"

2019.06.24. 오전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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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에 왜왔니' 패리스 힐튼, 6억 한도 카드 공개.. "놓친 것은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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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리스 힐튼의 럭셔리 라이프와 반전매력이 공개됐다.

23일 방송한 채널A ‘취향저격 선데이-우리 집에 왜 왔니’에서는 할리우드 대표 파티퀸 패리스 힐튼의 내한에 맞춰 그의 숙소를 방문한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김희철, 김신영, 딘딘, 낸시, 황보라는 패리스 힐튼이 묵고 있는 호텔로 찾아갔다. 패리스 힐튼은 세계 10대 VVIP 블랙 카드를 보여줬다. 이 카드의 한도는 하루 6억 원이다. 이를 본 멤버들 모두 눈을 떼지 못했다.

룸서비스 음식값 내기 게임에서 딘딘이 계산할 위기에 처하자, 패리스 힐튼은 "여러분은 나의 손님이다. 내가 내겠다"고 해 감동을 자아냈다.

또 패리스 힐튼은 요즘 전복죽에 빠져 있다고 밝혔다. 패리스 힐튼은 “완전 빠졌다. 밥 안에 전복이 들어갔다. 비빔밥을 정말 좋아한다”고 답했다.

평소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이 무엇이냐고 묻자 그는 "제가 좋아하는 연예인이 누군지 물어보는 거다. 그런데 할리우드에 살기 때문에 누군가의 이름을 말했다가 마주치게 되면 어색하다. 그런 질문을 들을 때마다 말하기 부끄럽다"고 고백했다.

패리스 힐튼의 인생관도 공개됐다. 그는 “우리 가족은 가진 것을 다른 이들에게 되돌려 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인생이 정말 축복 받았다고 생각해 어느 나라를 가도 어린이 병원과 보육원을 방문한다. 동물들도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아직 '이루지 못한 꿈'에 대해 묻자 패리스 힐튼은 "내 꿈은 결혼"이라며 “많은 것을 이뤘지만 하나 놓친 게 있다면 내가 믿고 사랑하며 함께 가정을 만들 사람이다. 할리우드에 살면서 이건 정말 힘들다. 많은 남자들이 믿음직스럽지 않거나 성실하지 않다. 언젠가는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지만 잘 모르겠다”고 답했다.


YTN Star 공영주 기자(gj920@ytnplus.co.kr)
[사진 =채널A ‘취향저격 선데이-우리 집에 왜 왔니’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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