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함소원♥진화, 둘째 갖기 성공?... 임신 테스트 후 '눈물'

'아내의 맛' 함소원♥진화, 둘째 갖기 성공?... 임신 테스트 후 '눈물'

2019.06.24. 오전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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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함소원♥진화, 둘째 갖기 성공?... 임신 테스트 후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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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이 독박육아로 힘들어하는 진화를 위해 고군분투하던 가운데 눈물을 보였다.

함소원, 진화 부부는 지난 18일 방송한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서 육아 일상을 공개했다. 진화는 함소원을 대신해 딸 혜정을 데리고 홀로 첫 외출에 나섰다. 친구들을 만나고도 놀지도, 먹지도 못했다. 하지만 다행히 일을 끝낸 함소원이 나타나자 진화는 마음을 풀어 훈훈함을 안겼다.

오는 25일 방송에서는 함소원, 진화 부부가 현실 육아에 대한 해결방안을 찾아보는 모습이 담긴다. 독박 육아로 인해 탈모까지 생기는 등 고충을 겪고 있는 진화를 위해 함소원은 베이비 시터를 구하러 나선다. 하지만 이내 함소원은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접했고, 이로 인해 부부는 잠시 좌절에 빠졌다.

급기야 함소원 진화 부부는 혜정이를 맡아줄 어린이집을 알아보고자 ‘어린이집 투어’에 돌입했다. 그러나 원장 선생님과 상담에 들어간 두 사람은 점점 멘탈붕괴에 빠지며 현실에 직면했다. 어린이집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아이가 태어나기 전부터 줄을 서야하고, 대기명단에 이름을 올려야 하는 등 알지 못했던 정보가 가득했던 것.

그런가 하면 어린이집 투어를 마치고 돌아오면서 평소와 전혀 다른 몸 컨디션을 느낀 함소원은 고대했던 둘째 임신을 기대했다. 집에 오자마자 곧장 임신 테스트기를 시험했지만, 함소원은 한참 후 눈물을 뚝뚝 흘리면서 나타났다. 함소원, 진화 부부의 바람처럼 둘째 임신이 이뤄졌을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제작진은 “육아 초보에서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이들 부부가 어떤 상황에 맞닥뜨려 눈물을 흘린 것일지, 이번 방송분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올해 44살 함소원은 지난해 18살 연하 남편 진화와 결혼, 같은해 12월 딸 혜정 양을 품에 안았다.


YTN Star 공영주 기자(gj920@ytnplus.co.kr)
[사진제공 =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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