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염정아X윤세아, 나영석PD 만난다…'삼시세끼' 여자 편 출격

드라마 'SKY캐슬'의 히로인 배우 염정아와 윤세아가 나영석 PD와 만난다.

21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염정아와 윤세아는 최근 나영석 PD의 예능 '삼시세끼' 여자 편 출연을 확정했다. 이들이 나영석 PD와 만나는 것은 처음으로, 새 예능을 통해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높은 관심이 쏠린다.

'삼시세끼'는 나영석 PD의 대표 예능이다. 2014년 이서진과 옥택연을 내세운 정선 편을 시작으로, 총 7번 제작됐다. 이번에 선보이는 '삼시세끼' 여자 편은 약 2년 만에 선보이는 새로운 시리즈다.

염정아와 윤세아는 올 초 인기리에 방송됐던 JTBC 드라마 'SKY캐슬'의 여주인공들이다. 각각 한서진과 노승혜 역을 맡아 물오른 연기를 보여줬으며, 최고 시청률 23.8%를 기록하며 종영했다.

이전 '삼시세끼' 시리즈에 출연했던 스타들은 모두 예능을 통해 미처 다 보여주지 못했던 반전 매력을 선사하며 인기를 얻었다. 드라마 종영 이후 오랜만에 재회하게 된 두 사람이 색다른 매력을 선사할지 기대를 모은다.

YTN Star 강내리 기자 (nrk@ytnplus.co.kr)
[사진출처 = 쇼박스/스타캠프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