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미네 반찬' 6.25 특집... 군장병 도시락 150인분(ft.에버글로우)

'수미네 반찬'이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군부대를 찾아간다.

19일 방송하는 tvN '수미네 반찬'에서 배우 김수미와 셰프들은 칠곡 대대 50사단을 찾는다. 이 부대는 가족 품으로 돌아오지 못한 한국전쟁 전사자들을 찾는 유해발굴 작전을 펴는 곳이다.

김수미는 장병들을 위해 특별히 엄선한 반찬들로 150인분 점심 도시락을 3시간 만에 준비한다. 이는 '수미네 반찬' 방송 사상 최대 규모다.

또 취사병들의 고민을 해결해주기 위한 김수미의 요리 교실도 열린다. 반찬 만드는 게 어렵다는 취사병들을 위해 쿠킹 클래스가 진행됐고, 김수미만의 간단 레시피로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이날 게스트로는 신인 걸그룹 에버글로우가 참여한다. 지난 3월 첫 데뷔 앨범 ‘ARRIVAL OF EVERGLOW’로 데뷔 신고식을 치렀다.

YTN Star 공영주 기자(gj920@ytnplus.co.kr)
[사진제공 = 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