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이 된 남자→엘리트 호텔리어...여진구가 온다

왕이 된 남자→엘리트 호텔리어...여진구가 온다

2019.06.19. 오전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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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 된 남자→엘리트 호텔리어...여진구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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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여진구가 엘리트 호텔리어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tvN 새 토일드라마 '호텔 델루나'(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오충환)는 엘리트 호텔리어(여진구)가 운명적인 사건으로 호텔 델루나의 지배인을 맡게 되면서 달처럼 고고하고 아름답지만 괴팍한 사장(이지은)과 함께 델루나를 운영하며 생기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 드라마에서 여진구는 생각지도 못했던 이유로 델루나 호텔의 지배인이 돼 귀신 손님을 모시게 된 호텔리어 구찬성 역을 맡았다. 혹독한 자기 관리로 하버드 MBA를 수료하고, 올해의 호텔리어로 잡지 표지까지 장식한 그는 다국적 호텔 기업의 최연소 부지배인 자리를 꿰찰 정도로 성실한 완벽주의자다.

그러던 그는 귀신들에게만 화려한 실체를 드러낸다는 델루나 호텔의 초대장을 받고, 델루나를 본 후 당황과 혼란을 느낀다. 귀신 손님만 받는다는 이곳에 사람 구찬성이 초대된 이유는 무엇이고 어쩌다 지배인까지 맡게 됐을지 그 이유가 기대를 모은다.

제작진은 "tvN '왕이 된 남자' 속 1인 2역을 소화하며 퇴폐미와 성숙함을 오갔던 여진구가 '호텔 델루나'에서 이 모든 매력을 완성시켰다"며 "괴팍한 사장 이지은과의 케미 역시 환한 달처럼 빛난다. 흥미로운 소재와 배경 속에서 두 남녀의 특별한 호로맨스가 펼쳐질 '호텔 델루나'의 그랜드 오픈까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호텔 델루나'는 오는 7월 13일 토요일 첫 방송한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 제공 =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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