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스트레이 키즈' 필릭스, '팝스 인 서울' MC 발탁…사무엘 후임

단독 '스트레이 키즈' 필릭스, '팝스 인 서울' MC 발탁…사무엘 후임

2019.06.19. 오전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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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스트레이 키즈' 필릭스, '팝스 인 서울' MC 발탁…사무엘 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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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그룹 '스트레이 키즈'의 멤버 필릭스(19)가 음악프로그램 MC로 발탁됐다.

19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의 멤버 필릭스는 최근 아리랑TV K팝 프로그램 '팝스 인 서울(Pops in Seoul)' 새 MC로 발탁됐다. 이번 주 첫 녹화를 시작하며, 첫 방송은 7월 첫째주 전파를 탄다.

'팝스 인 서울'은 지난 1998년 첫 전파를 탄 이후 한국의 대중가요를 전 세계에 소개해온 아리랑TV의 최장수 음악프로그램이다. 최근 MC 사무엘이 자진 하차했으며, 필릭스가 바톤을 이어받게 됐다.

필릭스는 지난해 데뷔한 보이그룹 '스트레이 키즈'의 멤버다. 팀내 서브래퍼와 리드댄서를 담당하고 있으며, 호주 출신으로 유창한 영어 실력을 갖고 있어 음악프로그램 MC로서의 활약이 기대된다.

한편 필릭스가 소속된 '스트레이 키즈'는 오늘(19일) 새 스페셜 앨범 '클레 투 : 옐로 우드(Clé 2 : Yellow Wood)'를 발표한다. 타이틀곡 '부작용'은 용기 있게 선택한 길에 대한 부작용을 메시지로 담아낸 곡이다.

YTN Star 강내리 기자 (nrk@ytnplus.co.kr)
[사진출처 = 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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