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입증"...주지훈, 6년 만에 개최하는 팬미팅 전석 매진

"대세 입증"...주지훈, 6년 만에 개최하는 팬미팅 전석 매진

2019.06.18. 오후 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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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 입증"...주지훈, 6년 만에 개최하는 팬미팅 전석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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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주지훈이 팬미팅을 매진시켰다.

지난 17일 오후 8시 하나티켓에서 주지훈의 아시아 투어 팬미팅 '올 어바웃 주지훈'(All About JU JIHOON)의 서울 공연 티켓 판매가 시작됐다. 주지훈은 2500석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오는 7월 21일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리는 2019 아시아 투어 팬미팅은 2013년 이후 약 6년여 만에 개최되는 주지훈의 팬미팅이다. 이번 팬미팅은 국내 팬들은 물론 해외 팬들까지 좌석 사수에 합세해 주지훈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추가 좌석 오픈 문의도 폭주하고 있다는 후문.

주지훈의 아시아 투어 팬미팅은 서울을 시작으로 8월 3일 방콕, 8월 10일 홍콩, 8월 24일 타이베이에서도 진행된다.

주지훈의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신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팬 여러분과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기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주지훈은 지난해 '주지훈의 해'라고 불릴 만큼 대세 행보를 보여줬다. 영화 '신과함께-인과 연' '공작' '암수살인' 등 총 3편의 영화를 통해 각기 다른 캐릭터로 폭넓은 연기력과 캐릭터 소화력을 입증해 작년 한 해 9관왕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올해 1월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킹덤'의 주인공 이창 역을 맡아 전 세계 190개국 대중에게 스타성과 연기력을 뽐내며 한류스타로서 입지를 굳혔다.

현재 주지훈은 '킹덤2' 촬영과 함께 팬미팅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키이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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