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현장] '뭉쳐야 찬다' 김용만, 건강 회복 후 공식 석상 "6주 안정 필요"

[Y현장] '뭉쳐야 찬다' 김용만, 건강 회복 후 공식 석상 "6주 안정 필요"

2019.06.18. 오후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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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현장] '뭉쳐야 찬다' 김용만, 건강 회복 후 공식 석상 "6주 안정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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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용만이 현재 건강 상태를 언급했다.

18일 서울 마포구 베스트웨스턴 프리미어 서울가든호텔에서 JTBC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찬다'(연출 성치경)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성치경 CP, 김용만, 김성주, 안정환, 이만기, 허재, 양준혁, 이봉주, 심권호, 진종오, 김동현이 참석했다.

'뭉쳐야 찬다'는 '뭉쳐야 뜬다'의 원년 멤버 김용만, 김성주, 안정환, 정형돈이 대한민국의 심장을 뜨겁게 만들었던 스포츠 전설들과 조기축구팀 '어쩌다 FC'를 결성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앞서 김용만은 건강상 이유로 스케줄을 일시 중단, '대한외국인' '옥탑방의 문제아들' 녹화에 불참했다. 당시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2주 정도 건강이 좋지 않아 휴식을 가졌고, 이제는 많이 회복된 상황"이라면서 "큰 이상이 없어 이번 주부터 다시 녹화에 정상적으로 참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김용만은 건강한 모습으로 공식 석상에 섰다. 그는 "제가 6주 정도 안정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아서 경기를 못 뛰고 있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어쩌다 FC'를 보면서 자신감이 확 올랐다. 저기 들어가면 주전으로 뛸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함께 팀을 이끌 자신감이 생겼다"며 "중계도 중계지만, 이분들과 함께 뛰면 오히려 우리가 더 빛날 수 있겠다는 기쁜 마음도 있다"고 말했다.

'뭉쳐야 찬다'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 제공 =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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