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의 마법...역주행 '알라딘' 박스오피스 1위·545만↑

지니의 마법...역주행 '알라딘' 박스오피스 1위·545만↑

2019.06.18. 오전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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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의 마법...역주행 '알라딘' 박스오피스 1위·545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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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알라딘'이 3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알라딘'(감독 가이 리치)은 지난 17일 13만 1,239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545만 7,052명을 기록했다.

영화는 좀도둑에 지나지 않던 알라딘(메나 마수드)이 우연히 램프의 요정 지니(윌 스미스)를 만나게 되면서 환상적인 모험을 한다는 판타지 어드벤처 영화다. 1992년 개봉한 동명의 애니메이션을 실사로 리메이크했다.

'기생충'이 '알라딘'의 뒤를 이어 2위를 차지했다. 같은 날 10만 5,174명을 동원해 지금까지 844만 9,987명이 영화를 봤다.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이 3위에 올랐다. 일일 관객수는 4만 2,646명, 누적 관객수는 68만 693명이다.

예매율(18일 오전 9시 기준) 측면에서도 '알라딘'(40.8%)이 선두를 달리고 있다. 오는 20일 개봉하는 '토이 스토리 4'(19.4%)와 '기생충'(12.2%)이 그 뒤를 이었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 제공 =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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