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현 소속사 '뮤직웍스' 떠난다…계약 만료 (공식)

백지영, 현 소속사 '뮤직웍스' 떠난다…계약 만료 (공식)

2019.06.13. 오후 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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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 현 소속사 '뮤직웍스' 떠난다…계약 만료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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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백지영이 현 소속사를 떠난다.

뮤직웍스는 13일 "당사와 15년동안 함께했던 가수 백지영 씨의 전속 계약이 15일 부로 만료된다"며 "계약 만료를 앞두고 신중히 논의한 끝에 재계약은 하지 않기로 협의했다"고 밝혔다.

뮤직웍스는 "오랜 기간 함께 걸어온 백지영 씨에게 진심으로 고맙다는 말씀 전한다"며 "앞으로도 백지영 씨를 향해 변함없는 사랑 부탁드리며, 앞날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추후 새 소속사 관련해선 "백지영 씨의 새로운 거처는 아직 결정이 되지 않은 상태"라고도 덧붙였다.

1999년 1집 'Sorrow'로 가요계 데뷔한 백지영은 '사랑 안해', '총 맞은 것처럼', '내 귀에 캔디', '봄비', '잊지 말아요' 등 여러 히트곡들로 큰 사랑을 받았다. 2013년에는 배우 정석원과 결혼했다.

▲ 다음은 뮤직웍스 공식입장 전문.

뮤직웍스입니다.

당사와 15년동안 함께했던 가수 백지영씨의 전속계약이 6월 15일 부로 만료됩니다.

계약 만료를 앞두고 신중히 논의한 끝에 재계약은 하지 않기로 협의했습니다.

오랜 기간 함께 걸어온 백지영씨에게 진심으로 고맙다는 말씀 전합니다.

앞으로도 백지영씨를 향해 변함없는 사랑 부탁드리며, 앞날을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문의 주셨던 백지영씨의 새로운 거처는 아직 결정이 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감사합니다.

YTN Star 지승훈 기자 (jiwin@ytnplus.co.kr)
[사진출처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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