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연맛2' 13일 출격..."10년만 예능, 고정 출연은 미정"

김재중 '연맛2' 13일 출격..."10년만 예능, 고정 출연은 미정"

2019.06.12. 오전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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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중 '연맛2' 13일 출격..."10년만 예능, 고정 출연은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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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J 김재중이 '연애의 맛2' 패널로 출연하며 10년 만에 국내 예능에 등장한다.

김재중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12일 YTN Star에 "고정 출연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지만, 김재중이 내일(13일) 밤 11시 방송하는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2에 패널로 합류해 MC 최화정, 박나래와 호흡을 맞춘다"고 전했다.

'연애의 맛2'는 사랑을 잊고 지내던 대한민국 대표 싱글 스타들이 그들이 꼽은 이상형과 연애하며 사랑을 찾아가는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김재중은 스튜디오에서 이들의 소개팅과 데이트 과정을 지켜볼 예정이다.

앞서 김재중은 8년 만의 국내 리얼리티 예능 출연으로 뜨거운 화제를 모은 웹 예능 '포토피플' 시즌 1과 2를 통해 남다른 리더십과 친근하고도 솔직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이어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도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유창한 일본어와 입담으로 팬들은 물론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이런 가운데 김재중이 출연하는 '연애의 맛 시즌 2' 방송 일자가 확정되어 많은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김재중은 소속사 공식 SNS를 통해 "이번 방송은 제가 나오기도 하고, 이번 시즌 2가 굉장히 재미있다고 하니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며 인사말을 남겼다.


YTN Star 공영주 기자(gj920@ytnplus.co.kr)
[사진제공=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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