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인, 남태현 양다리 폭로 후 의연한 근황…노르웨이서 공연 中

장재인, 남태현 양다리 폭로 후 의연한 근황…노르웨이서 공연 中

2019.06.12. 오전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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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인, 남태현 양다리 폭로 후 의연한 근황…노르웨이서 공연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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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장재인이 의연한 근황을 전했다.

장재인은 12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연 영상 한 편을 올렸다.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열린 공연에 선 모습으로, 장재인은 팬들을 위해 무대 아래로 내려가 손을 잡아주며 팬서비스를 선사하고 있다.

이 영상은 장재인이 공개 연인이었던 남태현의 양다리 의혹을 폭로한 후 처음으로 올린 SNS 게시물이어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영상 조회수는 1만 회를 넘었으며, 팬들은 계속해서 응원의 메시지를 남기고 있다.

한편 장재인은 지난 7일 남태현의 양다리 폭로글을 올려 충격을 안겼다. 이후 남태현은 "이번 일로 인해 상처받으신 장재인과 다른 여성에게 진심어린 사과를 드린다"는 내용의 자필 사과문을 올렸다.

이후 남태현은 출연 중이던 뮤지컬 '메피스토'에서 하차했고, tvN '작업실' 제작진은 "현재의 상황을 감안해 시청자분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두 사람의 내용을 축소 편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YTN Star 강내리 기자 (nrk@ytnplus.co.kr)
[사진출처 = 장재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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