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이슈] 윤은혜부터 경리까지…U-20 월드컵 결승 진출에 ★들도 환호

U20 월드컵 사상 첫 결승 진출에 연예계 스타들도 기쁜 마음을 전했다.

20세 이하 (U-20) 한국 축구 대표팀은 오늘(12일) 오전 3시 30분 폴란드 아레나 루블린에서 열린 에콰도르와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준결승전에서 1대 0으로 승리를 거머쥐었다.

이로써 한국은 첫 결승 진출권을 얻게 됐다. 사상 최초로 맞이한 FIFA 주관대회 결승행을 지켜본 국민들은 크게 환호했다. 스타들도 마찬가지. SNS를 통해 기쁨의 메시지를 전하며 축하했다.

배우 이시언은 축구 생중계 화면을 찍어 올리며 "와..진짜 너무 축하드리고 정말 감동. 정말정말 결승. 생방 본 건 자랑입니다"라며 "정말 #축구 #결승 #u20 우승도 가즈아!! #이시언"이라는 해시태그를 붙었다.

배우 강예원 역시 자신의 SNS에 "역사적인 순간. 대한민국 축구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작성한 날"이라는 글과 함께 생중계 화면을 올렸고, 윤은혜는 "굿나잇. 아직도 두근두근이지만"이라는 글과 함께 셀카를 올렸다.

래퍼 딘딘은 "미쳤다 미쳤어 영화다 영화. 진짜 고생했다. 눈물난다. 얼마나 힘들었을까 형님들입니다! 형님들"이라며 축하했고, 가수 경리는 "한국 잘한다! 힘내요"라는 글과 함께 응원 중인 자신의 사진을 공개했다.

걸그룹 티아라 출신 큐리 역시 "뜨거웠던 열기"라는 메시지와 함께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촬영한 자신의 사진을 올렷다. 이밖에도 방송인 홍석천, 개그맨 김진수, 김원효 등 많은 스타들이 SNS를 통해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결승에 진출한 대한민국 대표님은 오는 16일 오전 1시 우치에서 우크라이나와 맞붙는다.

YTN Star 강내리 기자 (nrk@ytnplus.co.kr)
[사진출처 = 윤은혜, 경리, 큐리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