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뱃멀미의 신화"... 셰프 최현석 '도시어부' 출연

"뱃멀미의 신화"... 셰프 최현석 '도시어부' 출연

2019.06.11. 오전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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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멀미의 신화"... 셰프 최현석 '도시어부'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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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석 셰프가 ‘도시어부’에 다시 출격한다.

오는 13일 밤 11시 방송하는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이하 '도시어부')에는 최현석이 1년 만에 게스트로 다시 출연해 완도로 낚시를 떠나는 모습이 펼쳐진다.

최현석의 등장에 이덕화와 이경규는 그 어느 때보다도 반가워하며 두 팔 벌려 환영했다. 특히 이경규는 “‘도시어부’의 상징인 최현석이 다시 최고의 시청률을 찍기 위해 나왔다”며 “게스트 중 멀미하는 사람은 가끔 있었지만, 쇼를 하면서 멀미하는 사람은 오직 최현석 하나”라며 칭찬했다.

최현석은 지난해 출연 당시, 극심한 역대급 뱃멀미로 큰 재미를 선사한 바 있다. 멀미로 고생하면서도 고기 낚는 데에 소홀하지 않은 대활약으로 형님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이날 최현석은 늘 그랬듯 멀미약을 챙겨 먹는 등 만반의 준비를 했지만, 지독한 멀미와의 전쟁을 다시 시작한다. 이에 이덕화는 “섭외에 응한 게 신기하다”며 그를 걱정했고, 이경규는 “동해와 남해에서 멀미한 사람은 최현석밖에 없다. 이제 서해만 남았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낸다.

그러나 곧 심상찮은 입질로 모두의 시선을 집중시켰다고 전해져 최현석의 활약에 기대가 모아진다. 또한 볼거리 가득한 전매특허 요리 퍼포먼스와 함께 기타와 노래 실력까지 뽐냈다고 전해진다.

YTN Star 공영주 기자(gj920@ytnplus.co.kr)
[사진제공 =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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