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측 "강승윤, 목디스크로 응급실行...'인기가요' 불참" (공식)

위너 측 "강승윤, 목디스크로 응급실行...'인기가요' 불참" (공식)

2019.06.02. 오후 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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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너 측 "강승윤, 목디스크로 응급실行...'인기가요' 불참"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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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위너가 SBS '인기가요' 무대에 오르지 않을 예정이다.

2일 위너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위너가 오늘(2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인기가요' 무대에 부득이 오르지 못하게 되었다"고 말문을 뗐다.

소속사에 따르면 강승윤은 리허설을 앞두고 대기하던 중 목디스크 증상으로 통증을 호소했고, 인근 병원 응급실로 이송됐다.

소속사 측은 "강승윤은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무대에 오르고자 하는 의지가 강했으나, 소속사와 제작진의 권유에 따라 오늘 '인기가요' 무대는 불참키로 결정했다"라고 설명했다.

통증이 더 악화되지 않도록 무리하지 않고 치료에 전념하는 것이 갑작스러운 상황의 최선이라 판단했다는 것.

이어 "위너의 무대를 기다려 주셨던 팬들과 시청자 여러분께 죄송한 마음을 전하며, 강승윤이 하루빨리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위너는 지난달 15일 미니앨범 '위'(WE)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아예'(AH YEAH)로 활동을 펼치고 있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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