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먹고 잘 잔다"....이홍기, 최종훈 언급한 팬에 단호한 대처

"잘 먹고 잘 잔다"....이홍기, 최종훈 언급한 팬에 단호한 대처

2019.05.31. 오후 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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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먹고 잘 잔다"....이홍기, 최종훈 언급한 팬에 단호한 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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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FT아일랜드 멤버 이홍기가 전 멤버 최종훈을 언급한 해외 누리꾼에 단호한 반응을 보였다.

이홍기는 지난 30일 자신의 SNS에 하와이에서 찍은 사진을 올렸다.

이 게시물에 한 해외 누리꾼이 "(이)홍기가 스타일리스트와 함께 하와이를 즐기는 동안 (최)종훈은 감옥에 있다. 괜찮나? 잘 자니?"라는 댓글을 남겼다.

이에 이홍기는 이 누리꾼의 SNS의 아이디를 태그하며 "잘 먹고 잘 잔다"고 대응, 더 이상의 논쟁을 피했다. 앞서 이홍기는 최종훈을 포기하지 말아 달라는 한 일본 팬의 댓글에도 “포기야”라며 명확한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최종훈은 9일 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특수준강간) 혐의로 구속돼 서울 남대문경찰서 유치장에 수감됐다.

최종훈은 구속기소된 가수 정준영 등과 함께 2016년 1월 강원 홍천군 리조트 여행에서, 같은 해 3월 대구 한 호텔에서 각각 여성을 집단 성폭행하고 불법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 제공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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