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아일랜드, 최종훈 탈퇴후 4인조 활동 재개...6월 콘서트 [공식]

FT아일랜드, 최종훈 탈퇴후 4인조 활동 재개...6월 콘서트 [공식]

2019.05.27. 오전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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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아일랜드, 최종훈 탈퇴후 4인조 활동 재개...6월 콘서트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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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 최종훈이 탈퇴한 밴드 FT아일랜드가 4인조로 국내 활동을 재개한다.

오는 6월 29~30일 서울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단독콘서트 ‘2019 FTISLAND LIVE [II] IN SEOUL’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의 타이틀 ‘ll(PAUSE)’는 일시 정지를 뜻하는 기호로, 우리들의 시간을 이 공연 안에서 잠시 멈추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탄탄한 라이브 실력과 파워풀한 록 스피릿으로 매회 ‘공연 장인’으로 호평을 받는 밴드인 만큼 이번 공연에서도 관객과 하나가 되어 시원한 밴드 에너지를 선사할 예정이다.

FT아일랜드는 2007년에 데뷔해 올해로 데뷔 12주년을 앞뒀다. 뛰어난 가창력을 보여주며 실력파 보컬리스트로 자리잡은 이홍기를 비롯해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출연 중인 최민환, SBS ‘언니는 살아있다’와 드라맥스 ‘리치맨’ 등 연기자로도 활약 중인 이재진, 최근 연극 ‘잃어버린 마을 : 동혁이네 포차’에 출연한 송승현이 소속되어 있다.

FT아일랜드의 단독콘서트 티켓은 5월 27일 오후 8시부터 온라인 예매사이트 예스24에서 팬클럽 ‘프리마돈나(PRIMADONNA)’를 대상으로 선예매를 오픈하며, 31일 오후 8시에 일반 예매를 오픈한다.

YTN Star 박영웅 기자 (hero@ytnplus.co.kr)
[사진=FNC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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