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파엠' 이동휘 “‘극한직업’ 동료들, 영화 잘 안 됐어도 친했을 것"

'철파엠' 이동휘 “‘극한직업’ 동료들, 영화 잘 안 됐어도 친했을 것"

2019.05.27. 오전 09:15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철파엠' 이동휘 “‘극한직업’ 동료들, 영화 잘 안 됐어도 친했을 것"
AD
배우 이동휘가 영화 '극한직업' 동료들과의 우정에 대해 언급했다.

27일 오전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에는 이동휘가 출연했다.

이동휘는 지난 1월 개봉해 천 만 관객을 돌파한 '극한직업'에 출연해 류승룡, 이하늬, 진선규, 공명과 찰떡 호흡을 선보였다.

DJ 김영철은 "류승룡이 팬들과 함께 영화 '어린 의뢰인'을 단체 관람했다. 다섯 명은 '독수리 오형제'냐. 맨날 같이 다니고 사진도 같이 찍더라"라며 '극한직업' 동료들과의 친분에 대해 질문했다.

이에 이동휘는 "가족같은 사이다. 촬영 기간 내내 영화의 결과가 어떻게 될지 모르는 사이에서 똘똘 뭉쳤다"고 전했다.

또 "'극한직업' 촬영 전에 황정민 선배님 공연을 처음으로 단체관람했다. 그 이후로 계속 공연도 같이 다니고, 서로에게 힘이 된다"고 덧붙였다.

이동휘가 출연한 영화 '어린 의뢰인'은 지난 22일 개봉했다. 오직 출세만을 바라던 변호사가 7살 친동생을 죽였다고 자백한 10살 소녀를 만나, 진실을 쫓는 이야기다. 지난 2013년 발생한 '칠곡 아동 학대 사건'을 모티브로 재구성됐다.


YTN Star 공영주 기자(gj920@ytnplus.co.kr)
[사진캡처 = SBS '김영철의 파워FM']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