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현장] NCT127 쟈니 "시카고 공연 때 멤버들과 집 다녀와…재밌었다"

[Y현장] NCT127 쟈니 "시카고 공연 때 멤버들과 집 다녀와…재밌었다"

2019.05.24. 오후 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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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현장] NCT127 쟈니 "시카고 공연 때 멤버들과 집 다녀와…재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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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127의 멤버 쟈니가 월드 투어 중 가장 기억에 남았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그룹 NCT127이 오늘(24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 그랜드 볼룸에서 네 번째 미니앨범 '위아 슈퍼휴먼(WE ARE SUPERHUMAN)' 제작발표회를 열고 취재진을 만났다.

이번 쇼케이스는 더욱 기대를 모았다. 지난 1월 서울을 시작으로 월드투어에 돌입한 NCT127이 전세계 20개 도시에서 29회 공연을 성황리에 마치고 돌아와 국내에서 여는 첫 행사이기 때문.

"가장 기억에 남는 도시나 기억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멤버 쟈니는 "제 고향인 미국 시카고에서의 공연이 기억에 남는다. 멤버들과 집도 다녀왔다. 연습생 때는 장난으로 '우리집 한 번 가보면 어떨까' 이야기했는데 이번에 가보니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다른 멤버들 역시 각자의 추억을 공개했다. 마크는 "캐나다 공연이 기억에 남는다. 공연을 할 수 있다는게 새삼스럽게 감사하고 영광스러웠다. 힐링했다"고 말했고, 해찬은 "LA에 있는 동물원에 갔는데 힐링도 하고 사슴도 만났다"고 덧붙였다.

한편 NCT127은 2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네 번째 미니앨범의 전곡 음원을 공개한다. 신보는 타이틀곡 '슈퍼휴먼(Superhuman)'을 비롯한 총 6곡으로 구성됐다.

타이틀곡 'Superhuman'은 개인의 잠재력을 깨닫고 긍정의 힘으로 꿈을 이루고자 한다면 누구든 '슈퍼휴먼'이 될 수 있다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는 컴플렉스트로(Complextro) 장르의 댄스곡이다.

YTN Star 강내리 기자 (nrk@ytnplus.co.kr)
[사진출처 = 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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